아직도 포인트로 치약 사세요? 신용카드 포인트 현금으로 1초 만에 입금받는 법 (어카운트인포)
1. 서론: 매년 사라지는 1,000억 원, 그중 내 돈은?
신용카드를 쓰다 보면 "포인트가 소멸할 예정입니다"라는 문자를 받곤 합니다. 아까워서 카드사 홈페이지 접속해 보면, 살만한 건 없고 비싼 치약이나 샴푸 같은 생필품만 가득하죠. "에이, 그냥 이거라도 사자" 하며 결제하신 적 있으신가요?
이제 그러지 마세요. 금융 당국의 정책 변경으로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1포인트 = 1원 그대로 내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받을 수 있습니다. 앱 하나만 설치하면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한 번에 긁어모을 수 있습니다. 오늘 당장 숨은 돈 찾아가세요.
2. 준비물: '어카운트인포' 또는 '여신금융협회'
카드사 앱을 일일이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. 금융결제원에서 만든 '어카운트인포(Account Info)' 앱이나, '여신금융협회' 사이트를 이용하면 내 명의로 된 모든 카드 포인트가 한 화면에 뜹니다.
저는 모바일로 가장 간편한 '어카운트인포' 앱을 기준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 (국가에서 운영하는 앱이니 보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.)
3. 따라 하기: 3분 만에 현금 입금받기
순서대로 따라 해보세요. 정말 3분도 안 걸립니다.
구글 플레이스토어/앱스토어에서 [어카운트인포] 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(로그인)을 합니다.
메인 화면 중앙에 있는 [카드 포인트 현금화] 메뉴를 누릅니다.
**[한 번에 조회하기]**를 누르면, 내가 가진 신한, 삼성, 현대, 국민 등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가 쫘르륵 뜹니다.
**[한 번에 신청하기]**를 누르고, 돈을 받을 내 계좌번호를 입력합니다.
[▼▼▼ 여기에 어카운트인포 앱에서 포인트가 조회된 화면(몇만 원 쌓여있는 모습) 캡처 이미지를 넣어주세요 ▼▼▼] (이미지 설명 팁: 독자들이 "와, 진짜 돈이 나오네?"라고 느낄 수 있도록, 실제 앱 구동 화면이나 입금 완료된 문자 메시지 캡처를 넣으면 효과 만점입니다.)
4. 주의사항 및 꿀팁
입금 시간: 대부분 신청 즉시 통장에 꽂히지만, 일부 카드사는 다음 영업일에 입금되기도 합니다. (보통은 1초 컷입니다.)
1포인트도 가능: 예전에는 1만 점 이상만 현금화가 되는 등 제약이 있었지만, 지금은 단 1원이라도 계좌로 보낼 수 있습니다.
현대카드 M포인트: 유일하게 1:1 비율이 아닙니다. (1.5 M포인트 = 1원). 그래서 현대카드는 현금화보다는 M포인트몰이나 제휴처에서 쓰는 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. 그 외 대부분 카드는 1:1입니다.
5. PC에서 하려면? (여신금융협회)
앱 설치가 귀찮거나 PC가 편하신 분들은 검색창에 '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' (여신금융협회)을 검색해서 들어가세요. 로그인 없이 본인인증(휴대폰/카드/아이핀)만 하면 똑같은 과정을 거쳐 입금받을 수 있습니다.
6. 결론: 오늘 저녁은 공짜 치킨?
저도 이 방법을 처음 알았을 때, 여기저기 흩어진 포인트를 모으니 무려 43,000원이 나왔습니다. 모르고 있었다면 그냥 소멸하거나 불필요한 물건을 사는 데 썼을 돈입니다.
이 글을 다 읽으셨다면, 지금 바로 조회를 시작해 보세요. 생각지도 못한 '공돈'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. 오늘 찾은 돈으로 맛있는 저녁 사 드세요!
다음 포스팅에서는 내 집 마련의 필수품, **'주택청약통장 무조건 만들어야 하는 이유와 1순위 조건'**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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